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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일차 완료(그는 단지 위로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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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18 06:16

본문

매일드림 169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그는 단지 위로자가 아니다"
부제: “하나님이 환희 속에 기뻐하시는 이유가 우리였다.”(습 3:17)

이 본문은 재작년 2023년 중고등부 여름수련회의 주제 말씀이다.
올해도 슬슬 교육부서 하반기 수련회 시즌이 다가오던 차에,
때마침, 큐티를 통해 반가운 구절을 만났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 3:17)

1.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는다.
나라의 멸망으로 인한 재앙의 두려움,
수치와 무너짐을 겪는 이스라엘 백성들 한가운데에
하나님은 여전히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서 계신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물러나신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말씀은 분명히 강조한다.
“하나님은 지금, 너의 한복판에 계신다.”

2.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히브리어로 ‘전능자’는 (גִּבּוֹר, 깃보르) 강한 용사다.
하나님은 단지 위로자가 아니다.
적을 물리치고, 회복을 이루는 행동하시는 구원자이시다.
내가 구원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멈춘 게 아니다.
그분은 오늘도, 지금도 싸우시는 강한 구원의 용사시다.

3.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그런 하나님이 우리 때문에 기뻐하신다고 하신다.
오늘 표현도 충분히 좋지만,
원어로는 “기쁨으로 뛰놀다, 환희에 넘치다”는 뜻이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환희 속에 참을 수 없이 기뻐하신다는 이 고백은,
수치심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우리를
존귀하게 일으켜 세우는 사랑의 선언이 된다.

강한 용사 되시며, 우리 존재로 인해 참을 수 없이 기뻐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시다.
그 사랑에 힘입어 수치와 두려움을 뚫고,
존귀를 회복하며,
주님이 선물로 주시는 참 자유를 날마다 순간마다 맛보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진정 거듭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Ps. 아이들은 스스로가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며,
동시에 선생님들은 기쁨으로 섬기며 새족식을 누렸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