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DO CHURCH

커뮤니티

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NAMDO CHURCH

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170일차 완료(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6-19 06:19

본문

매일드림 170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 2:13)


1. “두 가지 악”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단순한 실수로 보시지 않고 있다.

명확하게 ‘두 가지 악’이라 규정하신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죄는 단지 나쁜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신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이 말씀은 죄의 뿌리를 꿰뚫는 하나님의 해부학이라 할 수 있다.


2.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

‘생수의 근원’은 “מְקוֹר מַיִם חַיִּים” (므코르 마임 하이임),

즉 “살아있는 물의 샘”을 뜻한다,

하나님은 단지 물이 많은 분이 아니라,

물이 솟아나는 근원이신 분이다.

이 근원을 버렸다는 것은,

생명의 유일한 근원을 외면하고

자기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고집이다.

결국, 매 번 목마른 이유는 

때마다 순간마다 생수의 근원을 놓쳤기 때문이다.


3. “터진 웅덩이”

스스로 웅덩이를 판다는 건

내 힘으로 안정과 만족을 얻으려는 시도다.

그러나 그것은 터져버린 웅덩이-

물을 담을 수 없는 실패한 시스템을 뜻한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자리에 놓을 순 없다.


그런데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릴 어떻게 부르고 계신가?

“내 백성이” 

오늘 말씀은 분명히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회복할 때가 언제냐 묻는다면

바로 이때다. 

주어진 하루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이 아침 구합니다.